진주시 ‘관광산업 활성화 연구회’ 출범

11월까지 정책토론회와 국내 선진사례 조사 연구 활동

  • 입력 2024.03.18 18:30
  • 수정 2024.03.18 19:17
  • 기자명 /권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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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18일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원 연구단체는 진주시의 관광 여건을 점검하고 적절한 시책을 발굴하여 진주시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구성원에는 최신용, 임기향, 신현국, 백승흥, 강묘영, 김형석, 정용학, 전종현, 최호연 의원이 포함됐으며, 연구회 회장은 황진선 의원이 맡는다.

 황진선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국내외의 관광정책 기조와 개별 관광객의 수요가 급변함에 따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관광 시책을 점검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콘텐츠와 마케팅 등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는 1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9개월 동안 민·관 정책토론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국내 선진사례 현장 답사 등 연구 활동을 통해 그 성과를 입법 등 의정활동에 접목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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