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치매안심센터, 교육 11월 말까지 운영

  • 입력 2024.03.18 18:30
  • 수정 2024.03.18 19:17
  • 기자명 /민철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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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11월 말까지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관내 25개 보건기관 및 복지회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일반 지역주민을 비롯해 치매 환자, 경도인지장애,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교실, 노래, 원예,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특히, 원거리 주민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치매 안심 쉼터’를 전 보건기관에 확대 운영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는 치매 관리 서비스를 거주지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올해는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과 함께 중앙치매센터가 개발·권고하는 표준 교재인 ‘두근두근 뇌운동’을 접목할 예정이다. 효과성이 인증된 인지 훈련을 통해 기존의 인지 활동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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