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테니스 축제 성료

  • 입력 2024.03.18 18:30
  • 수정 2024.03.18 19:17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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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테니스협회는 지난 16일 합천군 생활체육테니스장과 황강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제47회 합천군협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윤철 군수와 조삼술 군의회 의장, 유달형 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관내 8개 클럽 200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별 1부와 2부로 나눠 평소 갈고닦은 테니스 실력을 겨뤘다.

 1부 우승은 에이스클럽, 준우승은 합천클럽이, 2부 우승은 묘산클럽, 준우승은 합천클럽이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는 에이스클럽의 김길용 선수가 수상했다.

 류태하 합천군테니스협회장은 “이번 협회장기 대회가 클럽별 친목 도모와 동호인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테니스장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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