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

  • 입력 2024.03.19 18:49
  • 기자명 /유현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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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은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공동으로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은 ‘책 읽으면서 부자 되기’라는 주제로 자립 준비 청년과 보호 종료 아동의 금융지식을 함양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BNK경남은행은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 발족식’을 갖고, 오는 8월까지 자립 준비 청년을 2팀으로 나눠 각각 6회씩 금융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영동 팀장은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종료 아동들과 경제서적에 나온 내용을 토의하고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는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을 통해 지역 자립 준비 청년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방법을 터득해 사회에 잘 진출했으면 한다. 향후 독서 자조모임에 참여한 자립 준비 청년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추가 모집, 기간 연장, 모임 확대 등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 발족식에서는 박두희 상무와 서태원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장이 자립 준비 청년의 주체적인 경제적 자립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나아가야 하는 방향과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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