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1~23일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남 친환경 아웃도어 여행’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함께 그린(Green) 경남’이라는 주제로 ‘경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함께 즐기는 그린(캠핑존) ▲함께 떠나는 그린(정보존) ▲함께 자라는 그린(기업 홍보존) 3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아웃도어 분위기를 연출한 함께 즐기는 그린(캠핑존)에서는 경남의 친환경 여행 홍보영상 시청 및 퀴즈 이벤트와 업사이클링 썬캐처·키링 만들기 체험을 마련해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함께 떠나는 그린(정보존)에서는 도내 친환경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통영 연대도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서 해안에 버려진 폐자원을 활용한 정크아트 체험도 진행된다.
함께 자라는 그린(기업 홍보존)에서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중 ▲스윗케이(담금주 키트) ▲오두산치유숲(경남 유니크베뉴·고성 웰니스 관광 거점) ▲제이비(시월의 키친, 재활용 가능 캠핑용 캔 밀키트) ▲피카(폐플라스틱·폐도자기 디자인 오브제) ▲하늘과씨(SEA)사이(로컬 콘텐츠 투어 상품 기획)이 참가해 친환경 여행 제품과 체험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람회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자 경남관광 누리소통망(SNS)과 경남관광재단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홍보관 만족도 조사 이벤트 등을 열어 1000명 이상이 홍보관을 찾게 할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서 친환경 아웃도어 관광자원을 홍보하면서 더 많은 사람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관광재단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에 참여해 경남 친환경 아웃도어 여행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