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23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제7회 김해시무에타이협회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해시무에타이협회가 주관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전국 170여 명의 무에타이 동호인과 프로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날 1부에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세미프로, 여성부로 구성된 아마추어 매치가, 2부에서는 HERO 프로선수 경기가 치러진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3시에 열린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참가 선수 모두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며 무에타이 스포츠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우리 시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김해 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