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는 20일 구청 행정동 2층에 있는 사계절 꽃피는 ‘청렴트리’를 산뜻한 봄의 기운이 흐르는 벚꽃으로 단장했다.
진해구 전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해 벚꽃 메모지에 개인별로 다짐을 담은 청렴문구를 작성했고, 청렴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청렴트리에 모았다.
사계절 꽃피는 청렴트리는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청렴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진해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청렴한 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한 직원들의 강력한 의지를 상징한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모든 직원들이 사계절 내내 청렴의 꽃을 마음에 품고 함께 노력하면서 청렴도 1등인 진해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청렴에 대한 기대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청렴한 행정을 통해 구민들의 사랑을 받는 진해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