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과대학’ 유치 기원 특별전 개최

29일까지 갤러리 의창서 진행
조소·서양화 등 40점 선보여

  • 입력 2024.03.21 18:34
  • 수정 2024.03.21 18:44
  • 기자명 /여지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의창구는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구청 2층 ‘갤러리 의창’에서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의 ‘우린 구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의창구청에서 주최하고, 창원대 미술학과에서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은 창원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면서 지역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획·운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창원대 미술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청년 작가 12명이 참여했다.

 조소, 서양화 등 학생들의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작품 총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구청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창원 의과대학 유치를 열망하는 응원 문구를 자유롭게 적을 수 있는 관람객 참여형 작품도 마련해 창원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를 한껏 더할 전망이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창원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이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의과대학 유치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살아있는 경험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