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는 지난 21일 오전 배화유치원 등 3개 유치원 원아 286명을 대상으로 이동 안전체험차를 활용한 각종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동 안전체험차 내부는 지진 체험시설, 가상 화재·대피 체험시설 등으로 구성됐으며, 외부에서는 영상 장치를 활용한 영상교육이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이동 안전체험차 외부 영상 활용 소방안전교육 ▲지진, 열, 연기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소개와 기념 촬영 등이었다.
박상봉 안전예방과장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처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