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돼지 전염병 5종 예방백신 공급 나서

  • 입력 2024.03.24 18:30
  • 수정 2024.03.24 18:40
  • 기자명 /유현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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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창원시는 관내 돼지 농가 28곳을 대상으로 돼지 전염병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돼지열병·단독혼합 3만9970두, 돼지 일본뇌염 9900두, 돼지유행성설사병(PED) 3250두, 돼지 대장균 설사증 5110두, 돼지인플루엔자 4290두분 전체 5종에 대한 예방백신을 축산농가에 지원하며, 양돈농가에서 자가접종으로 진행된다.

 시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꿀벌 질병 구제약품, 이달 돼지 전염병 예방백신 5종을 공급했으며, 다음 달 소 구제역, 럼피스킨 백신과 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 등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축전염병 예방과 전염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백신 접종이 필수”라며 “관내 양돈농가는 적절한 시기에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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