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후보, 합천 수상태양광 현장 방문

합천군의회 의원들과 동행…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응 방안 논의

  • 입력 2024.03.24 18:30
  • 수정 2024.03.24 18:40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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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1일 합천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합천호 수상태양광 현장에 들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신성범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1일 합천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합천호 수상태양광 현장에 들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신성범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합천호 수상태양광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발전소 현황을 파악하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합천수상태양광 측 관계자와 합천군의회 이한신, 박안나, 신명기, 권영식, 김문숙 의원이 동행했다.

 신 후보는 “애플, 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RE100 운동에 참여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들도 현재 합류하고 있다. 그만큼 국내 친환경 재생에너지 수요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늘어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합천은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다목적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했고 두무산 양수발전소도 유치했다. 앞으로 재생에너지를 대표하는 곳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합천호에 20MW급 수상태양광 설치가 추가로 진행 중이다. 원자력과 재생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는 ‘상생하는 에너지 믹스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성범 국민의힘 후보는 21일 산청·함양·거창·합천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지역의 현안을 살피는 현장·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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