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경남 합동 홍보관이 아닌 통영 단독 홍보관으로 참가해 봄 연휴철을 서울·수도권 경기 지역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가운데 약 200개 기관, 약 44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체류형 관광 집중 홍보 특별관을 조성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와 워케이션 등을 집중 홍보한다.
통영의 시화인 동백(카멜리아)을 모티브로 한 호텔 프런트 콘셉트로 통영 관광 홍보관을 꾸미고, 홍보 직원들은 호텔리어로 변신해 관람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통영 관광 홍보대사 ‘동백이’도 함께 출전해 짚신 던지기, 주사위 게임 ‘동백이를 이겨라’ 등의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통영 특산품 등 기념품을 배부하며 통영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야관관광도시 특별관에도 참가해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야간 관광특화도시’로서의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