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관광객 ‘진해군항제 지도 서비스’

  • 입력 2024.03.24 18:30
  • 수정 2024.03.24 18:40
  • 기자명 /유현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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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맵, 티맵(TMAP), 네이버지도, 구글맵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창원시 내 벚꽃 명소 및 임시주차장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용자는 진해군항제 주요 명소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가고 싶은 장소로 도보나 차량, 대중교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맵에서는 ‘테마지도’를 통해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TMAP은 ‘T지금’ 메뉴에 ‘벚꽃명소’ 버튼을 통해 벚꽃 명소 목록이 제공된다.

 또한 네이버지도는 ‘My 플레이스’를 통해 군항제 관련 장소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구글맵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23일 군항제의 시작과 함께 오픈됐다.

 관광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접할 수 있도록 창원시 홈페이지에도 QR코드를 연동하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진해군항제 홍보에 주요 지도 애플리케이션의 길찾기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돼 관광객 편의와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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