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창립총회 개최…예산안 의결

  • 입력 2024.03.24 18:33
  • 수정 2024.03.24 18:40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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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구인모 군수가 당연직 회장이며,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규약, 규정, 2024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설립은 모두가 자유롭게 스포츠에 참여하는 ‘스포츠 기본권’ 실현을 위한 구인모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 장애인체육회 설립위원회 실무회의를 개최해 규약 초안 마련, 장애인 체육사업 계획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거창스포츠파크에 사무국을 두고 앞으로 각종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사업,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과 종목별·유형별 체육단체 육성, 군·도·전국 단위 체육대회 참가 지원 등 장애인 체육을 전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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