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NC 홈개막전 승리 기원

한마음으로 위대한 여정 응원

  • 입력 2024.03.24 18:34
  • 수정 2024.03.24 18:40
  • 기자명 /유현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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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남표 창원시장,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 최형두 국회의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남표 창원시장,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 최형두 국회의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난 23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홈개막전에서 시 연고 프로구단인 NC의 승리를 기원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두산 베어스와의 홈개막전은 예매 시작 4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경기 전부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홈 개막 매진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다시 봄’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개막전에서는 앞서 2017~2018시즌 NC 중심타자로 활약한 재비어 스크럭스가 6년 만에 창원을 다시 찾아서 승리 기원 시구를 했다.

 또한 지역 리틀야구단 대표 선수들의 개막 선언,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경기장을 방문한 홍남표 시장은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야구 관계자 등과 함께 구단과 지역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환담한 후 그라운드를 찾아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NC의 승리를 응원했다.

 홍 시장은 “2020년 통합 우승을 기록한 NC 다이노스가 지난해 다시 플레이오프까지 오르며 저력을 보여줬는데 그 기세를 이어 올해는 우승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팬들께서도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자주 찾아 N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고 시에서도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과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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