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통·번역, 경남도가 도와드립니다!

업체당 100만원 한도 내 지원
예산 소진 시까지 온라인 신청

  • 입력 2024.03.25 18:30
  • 수정 2024.03.25 19:07
  • 기자명 /최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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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가 외국어 가능 인력이 부족한 수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통·번역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은 자사 제품 수출을 위한 각종 신기술 매뉴얼, 홍보용 카탈로그, 계약서 등을 번역하거나, 바이어 내방이나 전시회 상담 시 필요한 통역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95개사를 모집해 번역 7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대만어, 스페인어) 119건, 통역 3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22건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기업 신청이 많은 점을 고려해 보다 많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1000만원을 증액한 9000만원을 편성했다.

 총 90개사 내외 기업에 영어 등 30개국의 번역과 11개국의 통역을 지원하며, 업체당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를 확인해 2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수출 목표의 명확성, 수출 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보다 자세한 문의는 경남도 국제통상과(211-3183) 또는 ㈜경남무역 (249-80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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