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참가

부산서 고품질 농특산물 홍보

  • 입력 2024.03.25 18:30
  • 수정 2024.03.25 19:07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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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은 오는 28~31일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지자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이며,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지난해 대구에서 개최됐고 올해는 다양한 홍보처와 판로 확보를 위해 부산에서 열린다.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과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400여 개 규모 부스를 운영한다.

 군에서는 함안농부협동조합, 요리하는 농부, 고려동 이실원, 토우리식품 등 12개 업체 및 농가가 참가한다.

 수박식빵, 연잎밥, 장류 등 약 30개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함안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부산시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새로운 고객 유치와 판로 확보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안병국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안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이 수도권 등 대도시 판매행사에서 인기가 많아 농가의 직거래 매출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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