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김해 스탬프투어’ 본격 운영

테마·운영 방식 등 새 단장

  • 입력 2024.03.26 18:30
  • 기자명 /정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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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오는 29일부터 테마 및 운영 방식 등을 개편한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기존 스탬프 투어의 주제였던 ‘가야왕도 김해’를 ‘행복도시 김해’로 변경하고, 김해시 브랜드 슬로건 “Don’t worry, Gimhae’ppy” 및 캐릭터 ‘토더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스탬프투어를 준비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스탬프 투어 주제와 운영 방식 ▲신규 인증 관광지 추가 ▲기념품 증정 조건과 종류 등이다.

 기존의 여권형·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책자형 스탬프투어로 일원화했고 기념품 증정 조건을 상향 조정하면서도 기존의 모바일 인증 장소 ▲김해민속박물관 및 신규 인증 장소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을 추가하는 등 투어 인증 장소를 확대함으로써 관광지의 다양성과 접근성, 관광객 편의성을 증대했다.

 특히, 김해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를 활용한 기념품을 제작, 디자인에 김해시를 대표하는 김해 대표색 10색을 활용하는 등 리플릿에도 김해만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담았다.

 기념품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5개 이상의 투어 장소를 방문해야 한다.

 이후 투어 장소 개수 및 사회관계망 홍보 등 추가활동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이 차등 지급된다.

 투어 인증 장소 20곳을 전체 적립할 경우 기념품과 그랜드슬램 인증 배지를 한정으로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관광포털을 참고하거나 시 관광과(330-44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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