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 원어민과 외국어 수업 운영

1학기 130여 명 수강…영어·일본어·프랑스어 등 11개 과정 제공

  • 입력 2024.03.26 18:30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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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위탁 외국어 교육과정 수강생들과 원어민 교사가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거창군 위탁 외국어 교육과정 수강생들과 원어민 교사가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국제협력원은 2024년 1학기 거창군 위탁 외국어 교육과정을 지난 18일 개강하고, 외국어 교육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거창군민에게 최상의 외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1학기에 운영 중인 교육과정은 오는 6월 28일까지 15주 동안 관내 초등학생 및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세부 과정으로는 ▲초등 톡톡영어 과정 ▲여행영어 과정 ▲일본어 회화 과정 ▲프랑스어 과정 등 총 11개 과정이 있으며 130여 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프랑스어를 제외한 모든 강좌는 원어민 강사진으로 구성돼 생생하고 실용적인 외국어 수업 진행으로 수강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어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수강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놀이하듯이 공부하고, 직접 대화할 기회가 많아 마치 유학 온 것처럼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다”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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