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 기업들, 적십자 회원 유공장 수상

  • 입력 2024.03.26 18:59
  • 기자명 /김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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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은혜식품(대표 최경모)에 금장, 법률사무소우림(대표변호사 나유신), ㈜유비텍(대표이사 오명원)에 은장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은혜식품은 김해시에서 식품 도소매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법률사무소우림은 창원시에 위치한 형사·민사 전문 변호사무소다.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기빙클럽’에 동참하고 있고, 2020년부터 개인 정기 후원으로 도내 위기가정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나유신 대표변호사는 ‘제14회 대한변호사협회 우수 변호사’로 선정됐으며 대한변호사협회와 경남지방변호사회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비텍은 창원시에 위치해 산업용 로봇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1년부터 ‘기빙클럽’에 동참하면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고, ‘2022 창원상공대상’ 중소기업 지역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명원 대표이사는 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자클럽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긴 시간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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