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은 지난 25일 제덕동 891번지,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주변에서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개화 시기에 맞춰 주민들이 봄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 주민, 기간제 노동자,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비올라 900본을 심었다.
강형석 웅천동장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춘 꽃 심기 행사로 웅천동이 더 화사해졌다. 이번 행사로 동 주민들이 봄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