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 소방기술 경연대회 훈련 돌입

  • 입력 2024.03.27 18:30
  • 수정 2024.03.27 18:43
  • 기자명 /임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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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마산소방서는 ‘제37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출전팀 선발을 위해 치러지는 창원시 자체 경연대회에 대비하고자 최정예 화재 진압대원들이 전술훈련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최정예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소방청 주관으로 시행된다.

 각 시도 예선전은 오는 4월 5일 실시되며 우승한 팀들에게는 6월 3일부터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출사표를 낸 마산소방서 화재 분야팀은 지휘자 소방경 배익섭, 소방장 윤재훈, 소방교 김병수, 소방사 이동화, 소방사 전은준, 소방사 권오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우수한 성적을 내고자 매일 거듭된 훈련으로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배익섭 지휘 팀장은 “전국대회 출전을 목표로 최고의 기량을 가진 대원들이 모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여럿이 하나로 움직이는 조화로운 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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