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과학영재교육원, 2024년 입학식 개최

151명 새 출발…전병균 원장 “창의적 인재 양성 위해 노력” 포부

  • 입력 2024.03.27 18:30
  • 수정 2024.03.27 18:42
  • 기자명 /권병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국립대학교(GNU) 과학영재교육원 관계자가 지난 23일 GNU컨벤션센터에서 ‘2024학년도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GNU) 과학영재교육원 관계자가 지난 23일 GNU컨벤션센터에서 ‘2024학년도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23일 GNU컨벤션센터에서 ‘2024학년도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영재로 선발된 학생 151명과 학부모,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조규일 진주시장, 교육에 참여하는 자연과학대학, 사범대학, IT공과대학 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2024년 2월 기준) 총 38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선서, 지도교수 소개로 진행됐다.

 경남과학고등학교 정시화 교장을 초청해 ‘꿈이 비슷해서, 좋아하는 것이 같아서 모인 과학영재의 요람’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전병균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올해 과학영재교육원은 우리 교육원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의 시대가 필요로 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역량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