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커피 전문점인 브라운핸즈 창원점과 창원단감 우수성 및 단감테마공원 홍보, 가공용 단감 소비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핵 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박성규 브라운핸즈 창원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브라운핸즈 창원점은 최근 개발된 단감 디저트 3종(단감 쿠키, 단감 머핀, 단감 라떼)을 매장에서 판매하고 창원단감의 우수성과 단감테마공원을 홍보한다.
시에서는 도농 교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단감 디저트를 활용하기로 하는 등 양측이 가진 네트워크를 이용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창원단감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단감 디저트를 활용해서 오는 4월부터 단감테마공원에서 오감 체험(평일), 놀다감 체험(주말)을 통해 대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핵 소장은 “지역 커피 전문업체와의 협약 체결은 창원단감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핸즈는 주물을 기반으로 다양한 라이프웨어를 제안하며 자동차 정비소, 발전소 등 기존의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카페를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