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사회복지사 한자리에…한마음대회 성황

  • 입력 2024.03.28 18:30
  • 수정 2024.03.28 18:48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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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7일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오태완 의령군수, 권원만 도의원, 의령군의회 윤병열 부의장과 군의원,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사회복지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례에 이어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오태완 의령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대회 1부에서는 기념식과 ‘부자의령 복지퀴즈’로 회원들 간 화합을 도모했다.

 2부에서는 대형 타이어 굴리기와 고무신 게임 등 명랑 운동회를 열어 모두가 참여해 즐겁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행사를 마련했다.

 오태완 군수는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것은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령은 대한민국 부자 1번지답게 한 사람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과 권익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고자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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