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안전문화 만들기 앞장서요!”

  • 입력 2024.03.28 18:30
  • 수정 2024.03.28 18:48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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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는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제 운영 및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위해 서호시장과 여객선 터미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 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국전력 통영지사,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 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봉사대 등 안전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화재 위험요소 즉시 신고 ▲2024년 통영시민 안전보험 가입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중대재해법 관련 음식점 분야 중대재해 예방 ▲2024년 산업 안전대진단 ▲결핵 예방접종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팸플릿,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최근 화재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화재는 확산성이 강해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기에 화재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불법 소각 등 화재 위험 시 신속한 신고와 비상탈출로 상시 확보 등 선제적 대응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영시는 자연재해·사회재난 분야 보장 항목을 추가해 13개 항목을 보장하는 시민 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

 보험금 청구 및 상세 문의에 대해서는 AMC 단체보험(02-6959-219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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