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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화정초등학교를 졸업한 민속동아리팀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합천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09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 경연대회에서 청소년민속예술경연부문 대상인 경남도지사상을 받았다.한편, 대상을 받은 선반판굿은 쇠와 징, 장구 북 소고가 서로 조화를 이뤄 빠른 속도의 몸짓과 상모를 돌려 흥미를 더해주는 고도의 기량을 요구하는 판굿이다. 최일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