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용식)는 26일 오전 10시께 진주 갤러리아백화점과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특수장소 관계자 및 종업원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소방대원의 현장파악 및 진압능력 배양 등 실제상황을 가상한 총체적 훈련으로 화재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으로 초기진화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7대와 소방관 20여명, 백화점 자위소방대 및 직원 등 800여명이 가해 화재발생으로부터 백화점 자위소방대원들의 소화기, 소화전 등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과 고객 및 직원들의 피난계단으로 비상 대피유도 후 소방관들의 진화마무리 작업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