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청도초등, 지역내 최초 희망키움학교로 선정

  • 입력 2009.05.28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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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청도초등학교가 올해 희망키움학교로 밀양에선 처음으로 선정됐다.

희망키움학교는 정부 및 도교육청의 교육복지정책 중 복지혜택을 상대적으로 받지 못하는 지역이나 학교에 투자를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으로 청도초등학교는 올해 3200여만원이 지원됐으며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학교가 중심으로 해결함으로써 교육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 발달을 지원하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활동으로 자신감을 길러 미래 시회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여섯 영역으로 나누어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며 학습영역에서는 기초기본학습, 영어교실, 독서논술반, 풍물교실, 미술교실, 컴퓨터교실 운영한다.

학기 중이나 토요휴업일, 방학을 활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추진될 것이나 교과학습부진아동이나 기초수급대상자나 다문화 가정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교육·문화적 기회의 불평등을 완화하려고 계획했다.

안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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