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녕 경로당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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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창녕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창녕군청을 방문한 경남은행 노태수 창녕지점장은 김충식 창녕군수에게 ‘경로당 활성화 사업 지원 기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지원키로 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 지원금 500만원은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가 계획하는 각종 웃음치료행사에 쓰여지게 된다. 특히 창녕군 14개 읍·면 노인들에게 레크레이션과 노래교실, 실버체조 등, 노인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노태수 창녕지점장은 “지역 노인들께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창녕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과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기자 kys@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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