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대구와 라이벌 매치

오는 7월 1일 8강 진출 위한 경기…용병도 나서

  • 입력 2009.06.03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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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FA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경남이 오는 7월 1일 대구를 홈으로 불러 8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 FA컵 32강전에서 안산 할렐루야에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한 경남은 이번에는 영남의 도(시)민 구단과 라이벌 매치가 성사됐다.

대구는 지난 라운드에서 수원시청에 3-1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올 시즌 한 차례도 경남과 대구 양팀은 맞대결을 펼치지 않았지만 오는 28일 오후 3시 대구에서 경기를 치른 후 3일 뒤에 FA컵 16강전에서 다시 격돌한다.

이번 라운드부터는 외국인 선수 3명 외에도 AFC 소속의 외국인 1명이 추가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하나은행 FA컵 16강전 대진 (2009년 7월 1일 경기)

부산 아이파크-수원 삼성, 고양 국민은행-포항 스틸러스, 제주 유나이티드-광주 상무, 대전 시티즌-경희대, 전남 드래곤즈-강원FC, 경남FC-대구FC, 전북 현대-서울FC 등이다.

이오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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