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미수1동(동장 최덕호)은 지난달 28일 함양군 유림면(면장 공태정)과 유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함양군 천사령 함양군수와 노성서 군의회의장, 공태정 유림면장을 비롯해 직능단체장과 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또 통영시 미수1동은 최덕호 동장을 비롯해 강혜원 시의원, 조기만 주민자치위원장외 16개 단체장, 임원진, 직원 3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덕호 동장과 공태정 유림면장은 자매결연협정서에 서명하고 상호 우호협력을 통해 행정, 관광, 경제 등 폭넓은 교류를 추진키로 약속했다.
결연패와 기념품을 교환함으로 형제애를 가졌다. 또 지역간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함으로 공동번영과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최덕호 동장은 “유림면과 자매결연식을 계기로 각종 축제와 행사 초청,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수특산품 판로 개척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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