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마니아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7일 ‘남해군수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 입력 2009.06.05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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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과 남해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남해군수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남해실내체육관과 남해군민회관, 문화체육센터에서 7일 하루동안 동시에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남해군체육회, 남해군생활체육협의회, 국민생활체육남해군배드민턴 연합회가 후원, 도내 20개 시군에서 334팀 668명, 부산의 동호회와 향우 등 185개 팀 370여명이 출전한다.

경기종목은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으로 진행되며 오전 8시부터 경기가 펼쳐지며 개회식은 7일 오전 11시20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갖는다.

남해군 배드민턴협회 박삼준 회장은 “배드민턴을 통한 건강한 삶을 유도하고 동호인간의 유대강화와 친선도모는 물론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배드민턴연합회는 읍면에 고루 동호회가 활성화되어 평일이나 주말마다 건강을 다지기 위해 연습경기를 통해 친선을 다지고 있다.

무엇보다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해마다 동호인들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김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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