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마트 창원점 ‘새단장’ 본격 영업

  • 입력 2006.06.02 00:00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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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마트 창원점이 지난 1일 새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탑마트는 지난달 22일부터 내부공사를 사작해 31일 마무리됐다.

탑마트 관계자는 최근 대형 할인점의 입점 증가로 입지가 좁아지고 있고 노후화된 시설과 수동적인 영업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매장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식품관은 지하에, 지상1·2층을 잡화코너로 운영했으나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층을 식품관으로, 2층을 잡화코너로 개편했다.

탑마트 창원점은 사각공간을 과 쇼핑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동선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지하는 이용하지 않고 지상 1·2층 2개층으로 운영된다.

이에 탑마트 관계자는 “창원에서 7~8년간 영업을 해왔다”며 “이번 매장 개편으로 주변 상권을 되살려 고객에게 이익을 되돌려 줄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하는 유통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부산에서 매장을 개편한 경우 20% 정도 매출이 오르고 고객은 15% 정도 늘어났다”며 “창원점도 이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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