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보건소, 건강한 학교만들기 간담회

  • 입력 2009.06.12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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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보건소는 올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11일 오전 10시 창녕교육청, 부곡초등학교, 보건소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7월부터 실시할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 추진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방법과 식생활 변화와 운동 부족 등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운동·영양·비만)사업 등 보건업무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학생들의 개인행태 설문지 조사와 체지방 측정 등 개인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또 기관간 정보를 공유해 건강행태 변화를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김점기 보건소장은 “초등학생들에게 보건사업 통합프로그램 운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시키고 건강증진을 위한 기반 구축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1개 학교를 선정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수기자deksookim@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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