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희망근로사업에 행정력 집중

  • 입력 2009.06.16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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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이달 초부터 11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에 대한 모든 사업이 완료 되도록 행정력을 총 집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근로사업은 시 역점 사업인 그린웨이 사업(해안길, 강변길, 숲길조성 사업), 도심재창조 사업(보행환경개선, 시민생활편의시설 개선 등), 자치구·군의 여건을 감안한 특화사업 등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고 실체가 있는 영구적인 사업 위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희망근로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상품권 발행으로 정부지출이 소비로 이어져 지역 영세상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금정구 두구동에서 ‘수영강 걷고 싶은 숲길 조성 사업 착공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이 참석하였다.

또 이번에는 15일 오후 배영길 행정부시장이 해운대구 삼포 해안길 생태탐방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참여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가 적극 해결키로 했다.

임일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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