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보호관찰소, 장애인 가구 도배작업

  • 입력 2009.06.18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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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서보동)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113가구를 위한 2009년 상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난 4월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통영보호관찰소에 따르면 도남주공임대아파트에 연인원 232명의 사회봉사인력을 투입하여 발코니물품 이동, 청소 및 도색작업, 테이핑, 발코니물품 원상회복, 기타 내부수리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

또 마지막 이틀동안에는 아파트 화단정비를 비롯해 주변 잡초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통영보호관찰소 최배근 과장은 “도남 주공임대아파트는 통영시내의 어려운 계층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도배 및 장판시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란 법무부 보호관찰소의 사회봉사 인력과 주택공사의 물품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공동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주로 영구임대아파트에 홀로 사는 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 등이며 이들을 위해 도배작업 및 발코니 도색작업 등을 해마다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허덕용기자ty123@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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