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여경의 날 맞아 역사문화탐방

  • 입력 2009.07.03 00:00
  • 기자명 이오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경찰서(서장 전창학)는 지난 1일 ‘제 63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는 여경 9명과 함께 역사문화탐방을 가지고 오찬 간담회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문화탐방은 밀양시청 문화관광과 관광안내원의 도움을 받아 우리나라 3대 누각 하나이자 보물 제147호인 영남루와 보물 제493호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고찰 무봉사, 불후의 명곡을 남긴 작곡가 박시춘 선생 생가 등을 탐방했다.

이날 문화유적지 탐방은 평소 바쁜 직무로 가까이 두고도 찾지 못했던 지역 문화재 탐방을 통해 여경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관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시간을 제공했다.

오찬 간담회에서 전창학 서장은 “요즘 늘어나는 여경들의 역할 증대에 고생이 너무 많다”며 격려하고 “여경으로서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경찰 조직발전에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지율기자alk9935@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