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행복한 금·금

대한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2·3인조 금메달

  • 입력 2009.07.06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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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남자볼링단(코치 박춘길)이 지난 6월 25일~7월 2일 충남 천안종합운동장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김진한·백재병 선수팀과 김진한·조영선·손원락 선수팀이 각각 2인조전과 3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진한 선수는 마스터즈 부문 금메달과 함께 개인종합 동메달을 차지했다.

양산시청 남자볼링단은 지난해 3월 코치 1명과 선수 6명으로 창단해 제23회 화랑대기 영·호남 시도대항 볼링대회에서 박종국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김효겸 선수가 개인전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양산의 대외적 홍보와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박 코치는 “이번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더 땀을 흘려 오는 10월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양산시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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