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호관찰소, 지역 범죄예방 밀양지소 개청

  • 입력 2009.07.07 00:00
  • 기자명 최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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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호관찰소 밀양지소(지소장 이정민)가 개청해 보호관찰 업무를 1일부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밀양지소는 밀양시와 창녕군을 관할하며 대상자와 민원인의 접근성·편의성 향상으로 지역 범죄예방위원과 유관기관과 원활한 업무협의를 통해 밀양·창녕 소외계층과 불우대상자 발굴·지원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호관찰대상자 개별적 처우와 성폭력사범 등 재범 고위험군에 대한 현장감독 기능 강화로 재범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양지소는 지역민에게 도움 되는 다양한 사회봉사명령 프로그램 개발과 집행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정민 지소장은 “밀양지소 개청으로 대상자에 대한 밀착지도와 내실있는 사회봉사집행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창원보호관찰소 밀양지소는 밀양시 삼문동 415-1번지 4층에 마련됐다.

최근동기자cgd@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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