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휴양도시 하동의 섬진강과 송림공원, 그리고 하동공원이 여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양산시청 여자 배구팀(감독 강석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30명 선수와 코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에서 2009년 하계 전지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하계 전지훈련은 하동군 배구협회(회장 정필근)의 소개로 영·호남을 가로 지르는 섬진강과 넓은 백사장 그리고 송림공원과 하동공원 등 산, 강 그리고 바다로 이어지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최적의 하계 훈련장이라는 안내에 따라 참여하게 됐다.
또 하동중앙 중학교 실내체육관과 하동고등학교 실내체육관을 무료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며, 숙소와 식당은 섬진강변의 발리모텔과 하동 섬진강 특산품인 재첩전문식당 등을 이용하게 된다.
이동을기자lee766@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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