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7일, 창원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도교육청 후원으로 마련된 청소년 금융교육은 창원 중동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 90명을 비롯해 창원동산초등학교 어린이 206명이 모인 가운데 각각 진행됐다.
창원중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은‘부자들의 습관으로 희망과 꿈 키우기’란 이색 주제를 가지고 토론학습을 벌였다.
또 창원동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용돈관리 필요성과 함께 용돈관리장 작성법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받았다.
금융교육에 나선 송희연 행원은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금융교육을 위해 참여형 학습을 지향하고 있다”며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경제지식을 익혔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수기자kys@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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