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감염자 10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는 조만간 3000명선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2일 하루 동안 106명이 신종인플루엔자 A(H1N1)에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까까지 신종플루 감염자수는 2925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973명이 병원과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신종플루 감염자수는 지난 5월2일 첫 환자가 발생한지 두 달 만에 1000명을 넘어선데 이어 한 달도 지나지 않아 3000명 돌파를 코 앞에 두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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