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이스라엘 리숀레찌온시는 22일 ‘자매도시결연 의향서’를 체결한다.
시는 지난 2007년 2월 전 주 이스라엘 신각수 한국대사(현 외교통상부 2차관) 주선으로 교류를 시작한 이래 2008년 3월 리숀레찌온시 초청으로 시 부시장과 관계자가 리숀레찌온시를 방문해 양시간 자매도시결연을 맺기로 합의 했었다.
이에 자매도시결연 의향서 체결을 위해 이스라엘 리숀레찌온시 이츠하크 로렌 국제협력국장 등 관계자 2명이 21일 시를 방문했다.
시는 22일 오전 시청 제2회의실에서 리숀레찌온시 국제협력국장과 신종우 경제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결연 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리숀레찌온시 방문단은 관내 주남저수지, 자전거문화센터, 대산정수장, 두산중공업 등을 견학 후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최근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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