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OECD 세계포럼 지정병원

130여개국 1500여명 VIP 의료지원 담당키로

  • 입력 2009.10.22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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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병원장 백승완)이 오는 27~3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 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의 VIP의료지원 공식병원으로 지정됐다.

130개국, 1500여명이 참석하고 슬로베니아대통령, 라이베리아대통령, 프랑스대통령, OECD사무총장, ILO사무총장 등이 주요인사로 참석하는 이번 제3차 OECD 세계포럼에 VIP에 대한 의료 안전 및 예방활동 강화하기 위해 최신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갖춘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백승완)을 VIP 의료지원 공식병원으로 지정한 것으로 보인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는 제 3차 OECD 세계포럼에 참가하는 VIP를 위한 전담 의료팀을 구성하고, 환자발생시 후송 진료 및 통역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VIP병실을 별도로 배정하여 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세계포럼에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비전’ 주제로 고용, 도시, 아동분야의 행복(웰빙)에 관한 다양한 이슈, 기후변화 및 저탄소녹색성장, 사회변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사회 각 부문(의회, 기업, 언론)의 역할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진다.

박명찬기자park9225@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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