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상태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금년에도 많은 노인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개최코자 하였으나 신종플루로 인해 기념식과 어르신 교양강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우리 노인들은 항상 건강하고 보람 있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영석 진주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어르신들은 이 땅의 산업화 역군이었으며 조국 근대화의 기수로 오늘의 풍요를 이룬 만큼 어르신들을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복지시설을 더욱 확충해야 한다”며 “여가 선용과 건강 프로그램도 개발 보급, 노인일자리 창출 등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