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꽃단지에 연근 캐러 오세요

내달 14일부터 19일까지 200명 대상 무료체험 행사

  • 입력 2009.10.23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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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부북면 가산리 밀양연극촌 주변 1만여평 연꽃단지 의 연근 수확을 위한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7월에 조성된 밀양 부북 가산리 밀양연꽃단지는 지난 9월에 600여명의 체험단에게 연잎, 연실 수확 무료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연근 수확시기를 맞아 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연근 무료 수확체험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달 26일부터 선착순 200여명에 한해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연근을 수확할 식용 분홍꽃 연밭은 2필지 5632㎡로 개인 및 가족 참여자에게 5~10㎡, 단체에게는 인원수에 따라 적정면적을 배정할 계획으로 이날 채취한 연근은 전량 참여자에게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연근수확 도구(괭이, 삽, 호미, 장화, 바구니, 작업복등)를 개인별로 준비할 것과 체험면적 산정을 위하여 축산기술과 기술개발담당(359-5413)으로 사전 예약 전화 및 방문접수를 당부했다.

김삼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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