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주택업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택업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다음달에 공급될 공동주택은 수도권 3만6499가구, 지방 6925가구 등 총 4만3424가구로 집계됐다.
또 4분기에 수도권에서 입주예정인 물량은 서울 5916가구, 인천 5499가구, 경기 4만3045가구 등 총 5만4460가구다. 이는 지난달 말 발표한 입주예정물량 4만9183가구보다 5277가구가 많은 것으로 정부가 수도권 전월세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판교지역 공공부문의 사입시기를 조정, 12월로 입주 예정시기를 앞당겼기 때문이다.
국토부 측은 “가을철에 대규모 택지 및 단지가 입주예정이어서 전세수급 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