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부문이 중국에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중국 안휘성 대형 프로젝트 개발을 맡은 안휘치지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가 추진 중인 7개 프로젝트에 시스템에어컨 및 공조설비 시설 등 총 2000만달러 규모의 협력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에서 삼성전자는 안휘성의 주거, 상업, 산업 등을 총망라한 약 50만㎡ 면적에 맞춤 공조가 가능한 시스템에어컨 ‘DVM 플러스3’와 함께 유지관리에 필요한 토탈 공조 솔루션까지 일괄 제공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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