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 청년실업 해소 분주 상해엑스포 서포터즈 모집

  • 입력 2009.12.01 00:00
  • 기자명 이민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무역협회는 내년 중국에서 열리는 상해엑스포와 관련해 ‘2010 상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소요인원 중 현지 선발인원을 제외한 국내 인원으로 한국기업연합관에서 관람객 이동동선 안내, 전시 컨텐츠 및 인터렉티브 전시 요소 체험법 안내 등을 맡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무역협회의 무역인력양성 인프라(무역아카데미)를 활용해 기업연합관 근무를 위한 특화교육이 실시되며 매월 정액 임금과 항공권, 현지 숙소 및 유니폼 등이 제공된다.

서포터즈 신청기간은 1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이며 지원자격대상은 중국어 회화가 가능한(HSK 8급 이상)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이다. 신청양식은 홈페이지(http://tradejob.kita.net)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친 최종 합격자는 국내 및 상해 현지 교육을 거쳐 내년 5월부터 6개월간 상하이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금호아시아나, 두산, 롯데, 삼성, 이마트, 포스코, 한전, 현대기아차, 효성, LG, SK텔레콤, STX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무역협회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무역인력채용사이트인 트레이드 잡센터(Trade Job Center)를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달 18일까지 온라인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뉴시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